[monologue]
비릿히 흐리한 저 하늘 같이...
막막 하기만 한 내 마음이
가히 감히도 오늘을 투영하는가?
내 맘과 내 이상이 서로 닿아서는
취향과 낭만의 두 덩어리가 태어나니,
이것들이 곳 묵살되어 사라질까
불안과 걱정은 되지만서도...
괜스레 목만 축이며 달래어만 본다.
요즘것들이라 통용되어 칭해지는
젊고 젊은 청춘들의 풋풋함
진하게 느껴지는 유행복들을
사주시니 입어야겠지만..
난 나름의 취향을 고수는 하고 싶으나...
그렇다고 사주시는것은 팽개칠수도 없으니..
난감하기보단 답답하구나...
" 중년기는 어제쯤에야 기별이 있을라나? "
" 이런 20대는 이제 좀 끝났으면 하는데... "
이젠 거의 자포자기의 직전이다...
난 내 취향을 추구해서는 필사적으로 불가한
팔자라 스스로 단정지었으니까....
먹구름아, 먹구름아...
너희는 참 자유로워 좋겠구나
나도... 이런 나도....
너를 닮고 싶구나....
[Verse]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취향을 추구한다고 죄인이 되어버리기라도 하는양..
나의 쥬브나일들은 조금씩..
아니, 온전히 통제되어버려서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잃다 못해
소실직전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이 되어
내 안에서 울리기만 하지만
난 항상 방관만 한다...
[Chorus]
당신이 응원하고 지지한다 하던
나의 쥬브나일은
보기 참 흉하게
어긋나서는 어둠저 넘어 깊게
숨어버리다 못해
형체가 점차
식별이 어려워진다.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으나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건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