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가사

제목없음

Phantoms 2026. 3. 6. 21:33

[monologue]
비릿히 흐리한 저 하늘 같이...

막막 하기만 한 내 마음이

가히 감히도 오늘을 투영하는가?

내 맘과 내 이상이 서로 닿아서는

취향과 낭만의 두 덩어리가 태어나니,

이것들이 곳 묵살되어 사라질까

불안과 걱정은 되지만서도...

​괜스레 목만 축이며 달래어만 본다.

요즘것들이라 통용되어 칭해지는

젊고 젊은 청춘들의 풋풋함

진하게 느껴지는 유행복들을

사주시니 입어야겠지만..

난 나름의 취향을 고수는 하고 싶으나...

그렇다고  사주시는것은 팽개칠수도 없으니..

난감하기보단 답답하구나...

" 중년기는 어제쯤에야 기별이 있을라나? "

" 이런 20대는 이제 좀 끝났으면 하는데... "

이젠 거의 자포자기의 직전이다...

난 내 취향을 추구해서는 필사적으로 불가한

팔자라 스스로 단정지었으니까....

먹구름아, 먹구름아...

너희는 참 자유로워 좋겠구나

나도... 이런 나도....

너를 닮고 싶구나....

[Verse]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오염되고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더럽혀지고 더럽혀지고 ​

취향을 추구한다고  죄인이 되어버리기라도 하는양..

나의 쥬브나일들은 조금씩..

아니, 온전히 통제되어버려서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잃다 못해

소실직전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이 되어

내 안에서 울리기만 하지만

난 항상 방관만 한다...

[Chorus]

당신이 응원하고 지지한다 하던

나의 쥬브나일은

보기 참 흉하게 

어긋나서는 어둠저 넘어 깊게

숨어버리다 못해

형체가 점차

식별이 어려워진다.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으나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건만은...

'자작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혈  (0) 2026.03.05
To be..Or..Not to be....  (0) 2026.02.26
夏雲  (8) 2025.06.30
도깨비 타령  (0) 2025.01.15
...  (0) 2024.11.15